정규직이 되기 위해서 노력하는 크리스
크리스 가드너는(윌 스미스) 휴대용 의료 스캐너를 판매하는 영업사원으로 일하고 있다. 크리스는 의료기기가 큰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생각하여 대량 구매한다. 이후 크리스는 의료기기를 판매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지만 큰 판매성과를 이루지 못한다. 결국 생활이 어려워지게 된 크리스는 자신의 아들 크리스토퍼(제이든 스미스)를 허름한 차이나타운에 잠시 맡기게 된다. 그러나 크리스는 점점 빚만 늘어가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판매를 위해 돌아다니던 크리스는 부유해 보이는 한 남성을 만나게 된다. 크리스는 그 남성에게 어떻게 부자가 된 거냐고 이유를 알려달라고 한다. 그 부자 남성은 증권회사에 다니고 있는데, 계산만 잘할 수 있다면 누구든지 증권회사에 지원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때다 싶어 크리스는 자신의 아내 린다(탠디 뉴턴)에게 증권회사에 들어가고 싶다고 말한다. 하지만 린다는 크리스에게 쌓아놓은 의료기기나 빨리 팔라며 반대한다. 하지만 크리스의 결심은 굳건했고 결국 린다는 가난한 생활에 지긋지긋하니 아들 크리스토퍼를 데리고 나가겠다고 말한다. 크리스는 절대 안 된다고 말하며 아이는 두고 가라고 말한다. 마침 뉴욕의 일자리를 구하게 된 린다는 아이를 크리스에게 두고 뉴욕으로 혼자 떠나게 된다. 한편, 크리스는 유명 증권회사 인턴으로 지원한다. 크리스는 인턴이 되기 위해서 인사담당자를 쫓아다니며 자신의 장점에 대해 어필한다. 결국 크리스는 인턴 면접 후 증권회사에 합격을 하게 되어 무보수로 증권사 일을 배우게 된다. 하지만 크리스는 당장 돈이 없어 생활이 어려웠다. 그래서 무급으로 일하게 된 증권회사를 그만둬야 할지 고민한다. 그래도 크리스는 마음을 다잡고 회사에서 열심히 업무에 대해 배웠다. 그리고 퇴근 후에는 아들을 데리고 다니며 의료 기계를 팔면서 생활하게 된다. 그렇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게 된다. 결국 크리스와 크리스토퍼는 노숙자 신세가 되어 버린다. 하지만 크리스는 포기하지 않고 정규직이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한다. 드디어 정규직 시험이 다가오게 된다. 수많은 경쟁자들 중에 단 한 명만이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 있다. 단 한 명의 정규직 직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크리스의 이야기이다.
해외 네티즌 반응 (토른토마토)
1) 모든 것이 작동합니다. 부성애에 대한 이 진지하고 겸손하고 달콤한 작은 송가는 조개 온난화로 넘쳐나는 계절에 우리 마음의 조개를 따뜻하게 하기 위한 것이며, 완고한 스크루지조차도 약간의 짠 물방울의 냄새를 맡을 수 있습니다.
2) 휴일을 보내는 더 나쁜 방법이 있으며 최소한 자신의 상황에 감사하게 될 것입니다.
3) 바닥에 처한 적이 있거나 그곳으로 향하는 것이 두려운 사람이라면 독립 선언서에 행운이나 행복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상기시켜줍니다. 단지 그것을 추구할 권리만 있을 뿐입니다.
4) 하이빔 모드로 쉽게 빠져드는 영화배우 스미스는 절제되고 미묘한 반전을 선사한다.
5) 생존에 필수적인 시간과 돈의 사슬을 유지하는 정신적 지옥과 결합된 윌 스미스의 진지한 연기는 이 실화에서 영감을 받은 이야기에 독특한 영감을 제공합니다. 그것은 확실히 화려한 할리우드 광택이 아닙니다.
6) '행복을 찾아서'는 매력적이고 밝은 윌 스미스가 손끝까지 구현한 크리스토퍼 가드너라는 실제 남자의 전기입니다.
그는 아들을 위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넷플릭스를 통해서 본 '행복을 찾아서'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것이다. 아무래도 영화이다 보니 조금 각색되어 크리스 가드너의 암울한 시절이 전부 다 나온 것은 아니다. 하지만 크리스가 보여준 부성애는 대단했다. 따지고 보면 이 영화는 아들로 시작해서 아들로 끝나는 이야기이다. 많은 사람들은 삶이 힘들다는 이유로 책임져야 할 일들을 쉽게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크리스 가드너 또한 삶이 힘들기는 마찬가지였을 거라고 생각한다. 크리스는 힘든 처지였기 때문에 자기 몸 챙기는 것에도 많은 힘이 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크리스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자신의 아이인 크리스토퍼를 책임졌다. 누군가는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 지금 이 순간에도 자신의 책임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나는 '행복을 찾아서'는 크리스가 아이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감동적인 영화라고 생각한다. 과거에 가난했던 크리스가 억만장자인 것은 결과론적인 것뿐이다. 크리스가 지금과 같이 성공하지 못했더라도 크리스의 희생은 고귀하다. 특히나 아이에게 어떤 형태로든 즐거움을 선사해주려던 따뜻한 마음이 내 가슴을 더욱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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